옌난서원은 과거 옌난원으로 불리운 곳으로, 흑면청수조사를 모시는 태문엄사가 부설되어 있습니다. 전해오는 바에 따르면 송대 학자인 주희의 진먼강학소로 진먼의 중요한 문화교육성지입니다. 주희가 동안주부로 임명받아 진먼의 독서풍조를 일으키며, 명청 양대시기 적지않은 진사를 배출하였습니다.
태문엄사와 함께 태무산 해인사, 전포 성황묘, 진청난먼 향연묘, 엄전 은주공묘를 하쳐 진먼 5대사원이라고 합니다. 2012년 개보수를 거친 옌난사원 내부는 <回>자형 설계로, 전전은 흑면청수조사를 모시는 사원이고, 후전은 중앙은 문창제군, 주희, 괴성신등 공부, 시험과 관련된 신명을 모시고 있으며, 좌우 곁채는 서원의 구조를 본따 예술문화전시 및 행사 공간으로 계획하여 여행객들이 서예작품을 감상하고 서적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원 밖의 광장에는 특이한 양식의 초대형 두루마리 설치예술품이 있는데, 진먼의 색다른 인증샷 명소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높은 곳에 위치한 옌난서원의 지세 덕분에 진먼과 샤먼도심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고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