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먼 관광가이드 웹사이트

젊은이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양자이 라오제는 영화 <군중낙원> 촬영시 재건했던 장소로, 금마상 미술디자인상을 거머쥔 황메이칭을 필두로 진먼 60년대의 역사적 현장을 재현해내며 현지문화와 전쟁지역의 요소를 잘 융합하여 <군민일가>의 역사적 기억의 한 장을 완성하였습니다.

영화 촬영이 끝난 후, 진먼현정부는 토론을 통해 촬영지를 보존하여, 시공을 초월하는 시간터널 속으로 여행객들을 초청하여 진먼의 옛 시간을 거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군중낙원>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영화로 초청되는 영광을 누리고, 51회 금마상에서 최우수여우조연상, 최우수남우조연상을 휩쓸며 인정을 받았을 뿐 아니라, 65회 베를린 영화제에서도 입상하며, 영화 속의 양자이는 관광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더욱 번화하고 있습니다.
진동 영화관
1950년, 당시 타이베이시 시의회장 장상전은 진먼 최전방의 군관들을 위로하고자 모금활동을 벌여 극장을 건축하여 군인들의 여가장소로 제공하였는데, 그게 바로 작금의 진동 영화관입니다. 당시 매회마다 극장이 꽉 찼으며, 이로 인해 양자이 거리도 더욱 발달했는데, 이발소, 당구장, 대중목욕탕이 수요를 따라 생겨났습니다. 수십년의 시간이 흐르며 진동 영화관은 약간의 개보수를 거쳤으며 여전히 50년대의 분위기를 담고 있으며, 과거의 화려한 시간은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