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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공위는 진청난먼의 우장시커우에 위치한 곳으로, 둥위, 주위, 아오위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면적은 약 500평방미터입니다. 진먼 본섬과 례위 사이 바다위의 초소로, 작은 섬하나가 중류지주처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젠공지주>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썰물때는 조간대의 풍부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석조산책로를 따라 젠공위로 걸어갈 수 있어서, 진먼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섬위에 우뚝 서있는 정성공 석상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은 샤먼 구랑위에 있는 또 다른 정성공 석상으로, 석조산책로 양켠에 거대한 <석화인간> 설치예술품과 어우러져 여행객들이 반드시 카메라에 담아가는 멋진 경치를 선보입니다.

젠공위 입도 물때 정보